Sunday, December 31, 2006

UNSUNGHERO RETURNS

오래전부터 벼르고 있던 일중에 하나가 xanga를 닫는 것이었는데 오늘 아침 knowledge bank 블로그를 열면서 마저 해치워 버리는게 낳다는 생각이 들었다. xanga는 몇년전 용운이와 좀더 쉽게 연락을 하려는 마음에서 열었지만, 이것저것 마음에 들지 않는게 많아서 줄곳 없애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St. Louis에선 블로그에 관심이 있는 만큼 투자할 시간적 여유가 있질 않아서 소홀히 관리를 했는데 블로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얼음집을 열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절차가 쉽질 않으니 이것도 나쁘진 않겠지. 오랬동안 일기를 썼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쉽게 게을러 질수 있는게 daily journal이 아닌가 쉽다. 나주에 돌아 보며 '아! 이날엔 이런 일이 있었었지' 라며 돌이켜 볼수 있을 포스팅을 해boa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