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8, 2008

LPGA English Mandate



ABSURD!!! A true definition of absurdity, indeed.

and I thought golf is an individual sport; if it was a team sport, still, may be. IMO let the best man, in this case, the woman play the sport.

Wouldn't US constitution support that an equal opportunity should be given regardless of age, gender, race, and religion and shall never taken away for those reasons? Then, it would do so about the language!

Since when players are REQUIRED to communicate with fans via verbal language only? They still communicate and inspire fans, viewers, and other competitors through their skill, ability, and mental mindset.

Did MJ make that amazing buzzer beater at the championship saying fans here comes the shot? Every time Brat Favre take the hit and still complete the bullet train to WRs what does he need to explain to us? And isn't Kobe still the most popular one in China among all athletes, basketball or not, and Chinese or non-Chinese speaking all combine? And I bet most foreign LPGA tour golfers speak better English than Kobe ever speak Chinese!

Some says the golf is a gentleman's sport. For sure it is not an elegant-lady's sport. It again proves to be another business and political pigs muddy play ground.

Monday, August 11, 2008

Insignia NS-DXA1 Digital Converting Box Korean Man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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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an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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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살아도 못배우는 영어라니

한국은 이미 실행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보통신이 생각보다 아시아나 유럽에 한참 뒤쳐진 이곳 북미는 디지탈 TV의 변화가 최근에나 일고 있다. 그이유는 다름아닌 내년인 2009년 2월에 현재까지의 아나로그 방식의 방송신호가 끊기기 때문인데 그렇게되면 기존의 TV로 시청을 하기는 불가능해진다.

TV를 바꾸지않고 시청을 계속 하기위해선 디지탈 신호를 아나로그 신호로 바꾸어주는 신호 변화기가 필요한데, 현재 정부에서는 한집에 최고 2대의 신호 변화기를 살수있는 쿠폰을 나누어 주고 있다. 각 쿠폰은 $40어치로 전자매장에서 신호 변화기를 사면 해당 기기에 따라 $40까지 할인을 받을수 있다.

한참 즐겨보던 케이블을 보내고, 아내님과 디지탈 TV를 보기 시작한 우리는 36개가 넘는 채널과 2개의 한국방송 (MBC, KBS)를 즐기고 있다. 깨끗한 HD quality 고화질, 음향은 물론 뉴스와 일기예보 채널역시 마음에 든다.

부모님 역시 좋아하실거란 생각에 쿠폰을 대신 신청해 드렸는데 아무래도 설정에 조금 애를 먹고 계신듯 하다. Insignia가 Best Buy에 납품을 하는 한국 회사라고 들었는데 한국어 설명서도 곁들여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다.

주말동안 시간이 남에 설명서를 한국어로 번역해 부모님께 보내 들였지만, 내가 직접 갈수 있어서 설치, 설정을 해드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가해본다.

아직 한인 타운에 사시는 부모님은 미국에 온지 20년이 다되가시지만, 아직도 간단한 영어 이외에는 하시지 못하신다. 오히려 일하시는 곳과 사는 동네의 덕인지 서반어어만은 남미 한가운데 떨어 뜨려 놓으셔도 별탈없으실 정도로 수월히 구사하신다. 아마도 한국에 가실일이 생기시면 친구, 친척분들은 이민을 남미로 가셨다고 착각하시기 딱이겠다.

중학교때 처음 만난 L군과 K군은 무려 유치원, 국민학교 시절에 미국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의 억양이 섞인 영어를 해 같은 한국인은 물론 코쟁이들도 알아들을수 없을 희한한 영어를 구사해 친구들 사이에서 흔히 '구라치지말고 솔직히 말에 너희들 온지 얼마 안됐지?"라는 농담을 자주 듣곤 했다.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 또다른 K군은 무려 4살때 왔음에도 현재 영어를 완벽히 못하는데 한인 타운에 사는 그는 한국어외에는 영어를 거의 쓰지않고 자라와서 아직도 영어가 불편한 케이스다. 놀랍게도 자라오며 이런 친구들을 많이도 만나왔다.

어떻게 이런것이 가능할까? 처음 이민을 왔을때 주위분들이 부모님께 아이들 영어 빨리 가르치려거든 한인타운에서 벗어 나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 믿는다. 학교 수업말고는 한국친구들과 어울려 한국말, 한국책, 한국음악, 한국방송등을 시청하고 자라선 영어가 늘지 않는다. 한국에서 고교때까지 6년간 영어를 배웠음에도 영어회화가 어색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영어와 한국어가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일거고, 또 자주 쓰지 않기 때문이겠다.

예전에 미국에 살아도 한인타운, 특히 서부지역에서도 Los Angeles의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10년 20년 살아봐야 영어를 배울수 없다고 한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어떤 한국인들은 미국에 백인 흑인들만 사는줄 아는 듯한 말을 곧잘 인터넷에서 접할수 있는데, 사실 LA의 한인 타운 같은 경우 일상의 99%는 한국어 만으로도 아무 불편함없이 살아갈수 있는 곳이 이 미국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불편한 삶이기도 하다만, 한인 타운이 아닌 외국인들에게 둘려쌓여 자랐다면, 지금 이렇게 한글로 블로그를 할수있고, 최민호, 박태환의 금메달에, 한국 양궁에 자부심을, 그리고 아쉽지만 훌륭히 싸운 왕기춘, 남현희 선수에게 긍지를 느낄수 있을까 쉽다.

Insignia NS-DXA1 Korean Man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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