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28, 2008

Morinaga's Matcha-GreenTea Caramel

먹는것을 포스팅하려니 갑자기 항상 테러를 자행하시는 다인님이나 전혀 기대 하지 않는 상황에서 음식 포스팅으로 테러효과 20000배를 내뿜으시는 레이너 국장님을 떠올렸다. 하지만 군것질 포스팅은 그들의 포스만빵 음식에 비할게 못되는듯

오 랬만에 아가씨와 한인 마켓에 갔다. 수은이나 다른 중금속이 발견되었다는 뉴스에선지 유난히 해산물에 세일가격이 붙은게 눈에 띄여 낙지볶음을 해먹을 것과 소금간으로 간단히 구워먹을 고등어 몇마리, 그리고 너구리에 넣어 짬뽕기분을낼 해산물 믹스를 아주 싼가격에 구입했다.

그러나 해산물보다 오늘 건진것은 바로 이것!
모리나가의 녹차맛 카라멜!
모리나가의 대표적인 노란색 밀크 카라멜을 마지막으로 먹은게 거의 10년이 되는듯하다. 사실 모리나가의 제품은 먹은게 얼마 안되고 어렸을때는 오리온에서 나온 밀크 카라멜을 먹었다. 그러고 보니 처음 미국에 와서는 모리나가와 로떼의 제품들을 보며 '이런 나쁜 일본놈들 한국상품을 버젓히 일제로 판매하다니!' 라는 생각도 한게 기억이 나는군.

뭐든 그렇지만 한번 먹으면 계속먹게 되고 막상 안먹기 시작하면 잊고 살기도 하는데 녹차 아이스크림이 내게는 그렇다. 녹차 아이스크림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가격이 비싼데다가 아가씨가 별로 즐기지를 않아 안사먹게 되었지만 가끔 저녁때면 땡길때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까마득히 잊고사는 아이템.

카트를 끌고 아일을 지나다 발견한 이걸 보자 마자 떠올린건 녹차+밀크캬라멜 = 고형 녹차 아이스크림! 가격도 일반 캬라멜들 (밀크, 흑설탕, 흑깨 맛)보다 30센트가 싼 $0.99! 두녀석을 집어 올렸다. 아가씨가 뭐냐며 궁금해 하길래 녹차맛 캬라멜이라고 설명해주니 신기해하는 얼굴

보통은 뒷면에 영어 또는 한글로 성분, 칼로리등을 나타낸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이녀석은 그런게 없다. 가격이난 물건을 진열해논 양, 그리고 이런걸 보니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듯. 사실 쵸코렛맛인줄 알고 집으려던 흑설탕이나 검은깨보다는 이녀석이 더 낳지 안은가? 그런데 왜 라는 생각이 든다.
안을 열어 보니 은박으로 싸여 있는데 밀크캬라멜은 왁스페이퍼에 쌓여 있었던것 같은에 이녀석은 웬지 더 고급스럽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하며 입안에 넣었다... 캬~ 이 맛은 마치..... 녹차 아이스크림이군. 한동안 버닝할듯.

Friday, January 25, 2008

zzyzx

몇년전 시립병원에 있었을때에 일이다.

4층 internal medicine에서 인턴을 하고 있던 L군은 5살때 이민을 와서 LA외각지역에서 자랐으면서도 박찬호보다 정확히 256배 발음이 뛰어난 그런 유창한 생활 한국어를 구사하는 희한한 녀석이었는데 (사실 처음엔 이녀석이 나보다도 한국 드라마나 연애인 이름등을 다분 알고있다는 사실에 쇼킹한 적이 있었다), 확실히 환자를 한국어로 보기에는 난감함을 충분히 이해하고 남을 친구였다

하루는 L군과 병원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L이 이렇게 묻는다.

L군: 야, digital rectal exam (DRE)을 한국말로 뭐라고 하냐?
kainan: 그건 갑자기 왜 궁금해 진거냐?
L군: 음, 우리 R2가 한국사람 환자가 들어왔다고 나보고 있다가 보라는데 DRE해야 하는데 뭐라고 하는지 몰라서. 바지벗고 업드리세요 할수 없쟎아.
kainan: (허걱)

하지만 순간 DRE가 한국어로 어떻게 되는지 보다는.... 웬지 음흉한 슬픈듯한 녀석의 얼굴과 나이트릴 장갑의 고무줄 놓는 소리가 (타악~~~~~~~~)들린건 둘째 치고... 나역시 몰라서 당황하고 있는데 마침 K가 트레이를 들고 지나간다. 한국에서 의대를 나온 K는 조금 나이차가 난데다가 말이없고 우리와는 어울리지 않은 형이었다 (뭐 자주 볼수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하지만 서로 얼굴도 이름도 알고 같은 한국 사람이란 메리트에 친하지는 안아도 대충 알고 있던 사이었는데 그도 점심을 먹으러 내려온 모양이다. 손을 들어 그를 불렀다.

kainan: 형, 같이 밥먹어요

옆에 앉은 형과 L군과 조금 잡담을 늘어 놓다 눈치를 봐서 물어 봤는데...

kainan: K형, DRE가 한국어로 뭐죠.
K: 그건 왜?
L군: 조금있다 한국 환자가 있어서요.
K: (감자 튀김을 먹으며) 음, 지직스.
kainan: 지직스요? (뭐야 이런건 들어본적도 없쟎아!)
K: 음.
kainan: 형, 지직스(zzyzx)는 나이트 클럽이름 이잖아요.

당시 병원에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한인 타운에 지직스란 클럽이 있었다.

K: 아니야, 한국에선 지직스 (指直스)라고 해. 손가락을 한자로 지, 그리고 rectum을 직장이라고 해서 지직스.
kainan: (아니 지금 이 인간이...)

L군은 아직 사태 파악을 못한듯한 얼굴로 묻는다.

L군: 그럼 '스'는 뭐에요?
kainan: (아니 이자식은 이게 사실이라 믿는 거냐?!)
K: 음 그건 나도 모르겠는데 (사뭇 진지)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나 내내 고민했던것 같다. 동갑이나 아주 친한 형같으면 장난하냐고 딴지도 걸어보겠지만 K를 잘 몰랐던데다가 이때만큼은 L군이 진지해 보여 가만히 있었다. 그저 구라냄새가 펄펄 나는 사기성 농담을 입술에 침도 안바르고 해놓고는 점심을 먹는 K였지만 점심시간이 끝날즈음 그가 농담이였어 라며 진실을 밝혀 주기를조용히 바랬던것 같다.

그러나 역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L은 DRE가 지직스라 굳게 믿고 돌아 갔고 K는 조금도 꺼리낌없이 식당을 나섰다. 설마 L이... 라며 앨리베이터 앞에 선 나는 K를 함부로 믿으면 안되겠군이라며 이일을 잊게 되었다.

이일이 떠오른 이유는 아방가르드님의 얼음집을 보다가 라스베가스로 가는 길에 zzyzx라는 길이 있다는 리플을 남기려다 였다. 알파벳의 끝3자로 만든 재미있는 단어라는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L군이 진짜 지직스라는 말을 했는지 궁금해졌다. 정말 그가 K의 말을 사실로 믿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역시 세상은 넓고 믿을놈은 없다...가 아니라. 누가좀 dre가 뭔지 알려주었음 좋겠다는 생각이다 (K 말고).

Tuesday, January 22, 2008

잠못드는밤 비는 내리고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웬만해서는 신곡들을 들을 여유가 없었던 탓에 요즈음 나오는 노래나 가수들을 도통알수가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80년대말부터 90년대 말까지 한국 가요계는 놀랄만한 발전과 그이전에는 들을수없는 (국가에서의 통재도 있었지만)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나왔다.

가장 눈에 띄이는 것은 댄스뮤직들과 이전 세대들에게는 '선정'적으로 들릴수도 있을 만한 가사들과 외모, 그리고 반항기 가득한 가사들과 음향. 그이전까지는 안으로 삼키는 고독과 괴로움같던 한탄들이 밖으로 배출해내는 불만과 표현의 자유가 느껴지는 곡들이 많아짐을 알수있다. 물론 서태지와 같이 엄청난 대중의 서포트와 상업성앞에서 정책적인 통재가 불가능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이유도 있겠다만, 콘수머입장에서는 반가울 뿐이라 하겠다.

항상 있긴했지만 rise of idol group이 눈에 크게 띄고 가수들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느낌도 피할수 없겠다.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들어도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노래들도 많으며, 그때 당시에는 최고라고 느꼈던 노래들이 지금에는 조금은 유치하게 느껴지는 곡들도 많다. 90년 초 까지만 해도 외국의 문화가 약간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건가 라고 느껴질만큼 조금은 난처한 모방과 출시한지 그리오래되지 않은 곡을 리메크한 곡들도 많이 보인다. 특히 댄스곡과 댄스가수들의 외모, 춤은 외국의 그것을 고스란히 가져온것들도 눈에 뜨인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가수는 박진영인데 표절시비에 걸리지않고 은근슬쩍 넘어간 그는 정말 운이 좋다 할수있다. 사실 박진영의 노래, 특히 1 집을 많이 좋아하고 소중히 가지고는 있지만 그의 음악성을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는 나로서는 박진영의 작곡에는 한 B-/C+정도를 주겠다만 그의 편곡 능력은 주저없이 A를 주겠다. 사실 기분에는 F를 주어야 하겠지만 그는 타인의 곡을 인기에, 대중의 기대에 꼭 맞게 내보내는 재주를 가졌다 하겠다. he is not a good composer at all, but a clever sampling artist for sure. 그래서인지 그의 2집 이후로는 그의 노래나 그가 프로듀스한 그룹들/가수들의 노래마저 거기서 거기 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기억에 남는 가수들이 몇있는데 김민우, 신승훈, 김건모, 그리고 전람회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김민우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군 복무후에는 어찌된건지 그전과 같은 포스를 내보내지 못한것같다. 신승훈은 정말 멋있는 감동어린 발라들들과 그곡들에 바래지않는 가창력으로 전설도 될뻔한 가수. 요즈음은 뜸하지만 아직도 한국의 발라드 황제는 신승훈이라 생각한다. 고 서지원은 Charles, 중학 동창이라 그의 대뷰와 죽음 모두가 왠지 신기루 같다는 느낌이다.

김건모는 정말 오랬동안 과연 이사람이 가수인지 일반 연애인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의 활동을 한 멀티 엔터테이너인데 후배가수로는 임창정이 이와 비슷하지 않은가 쉽다 (사실 가수 임창정보다 배우/개그테이너 임창정을 좋아하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전람회...크롬 신교주와 나란히 내 best 5안에 꼽히는 아티스트. 2집에 실려있는 xxx에서 라는 곡이 Please save my earth OST와 너무 비슷해 의심이 가는것 이외에는 정말 좋아하는 그룹이라 하겠다. 고교/대학 초년생때 그들의 음악이 아니었으면 뭘 듣고 공부를 했을지 상상이 않가는군...

사설이 길어졌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이것 기억에 남는 90년대 곡들:
1-4. 신승훈 - 미소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널 사랑하니까, 오랜 이별뒤에
5. 전유나 - 너를 사랑 하고도
6. 정수라 - 난 너에게
7-9. 김민우 - 휴식같은 친구,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10. 김현식 - 내사랑 내곁에
11. 강수지 - 흩어진 나날들
12. 이범학 - 이별아닌 이별
13. 김건모 - 잠못드는밤 비는 내리고
14-15. 박정운 - 오늘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
16-17. 현진영 - 흐린 기억속에 그대, 두근두근 쿵쿵
18. 이덕진 - 내가 아는 한가지
19-21. 김종서 - 대답없는 너, 지금은 알 수 없어, 겨울비
22-23. 또다른 만남을 위해, 하늘 아래서
24. 윤상
25. 윤종신 - 너의 결혼식
26. 신해철
27. 015B
28-29. 변진섭 - 그대 내게 다시, 너에게로 또다시
30. 이주원 - 아껴둔 우리 사랑을 위해
31-32. 이신 - 나의 너에게, 애상
33-34. 노이즈 - 너에게 원한건, 상상속에서
35. 피노키오 - 사랑과 우정사이
36. 한동준 - 너를 사랑해
37-38. 이은미 - 기억속으로, 어떤 그리움
39-40. 이소라 - 그대안의 블루, 처음 느낌 그대로
41-42. 부활 - 소나기, 사랑할수록
43-46. 듀스 - 나를 돌아봐, 여름안에서, 우리는, 약한남자
47. 장현철 - 걸어서 하늘까지
48. MR-2 - 난 단지 나일뿐
49. 잉크 - 그래 이젠
50-51. 조관우 - 늪, 겨울 이야기
52. 이원진 -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하여
53.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54-56. 룰라 - 100일째 만남, 비밀은 없어, 날개잃은 천사
57. N.EX.T
58. 황규영 - 나는 문제없어
59-60. 이예린 - 포플러 나무아래, 늘 지금처럼
61. 민들레 - 난 너에게
62. 김준선 - 아라비안 나이트
63. 이창권 - 다시 시작해
64. 뱅크 - 가질수 없는 너
65-66. 신성우 - 서시, 슬픔이 올때
67-68. 페이지 - 마지막 너를 보내며, 미안해요
69. K-2 - 슬프도록 아름다운
70-71. 안치환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72-75. R.ef - 상심, 이별공식, 고요속의 외침, 찬란한 사랑
76. 박상민 - 멀어져간 사람아
77. 솔리드 - 이밤의 끝을 잡고
78. 최재훈 - 널 보낸후에
79. 김성재 - 말하자면
80-81. 박진영 - 너의 뒤에서, 날 떠나지마
82-83. 최용준 - 갈채, 아마도 그건
84. 김규민 - 옛 이야기
85. 홍성민 - 기억날 그날이 와도
86. 지니 - 뭐야 이건
87. 푸른하늘 (white) - 사랑 그대로의 사랑
88. 걸 - 아스피린
89. HOT - candy
90-91. 녹색지대 - 준비없는 이별, 사랑을 할거야
92. 김돈규 - 나만의 슬픔
93. 영턱스클럽 - 정
94. 김종환 - 존재의 이유
95. 쿨 - 작은 기다림
96. 김정민 -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97. 정경화 - 나에게로의 초대
98-100. 포지션 - 편지, 리멤버, 너에게
101. 서지원 - 내 눈물 모아
102. 조장혁 - change
103. 양파 - 애송이의 사랑
104. 패닉 - 달팽이
105. 이정봉 - 어떤가요
106. 김부용 - 풍요속의 빈곤
107-108. 베이시스 -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 시켜줘, 날 버린 이유
109. 이상은 - 언젠가는

Sunday, January 20, 2008

Primary Bone Cancer

Two most common types of bone cancer are 1) multiple myeloma and 2) Ewing's sarcoma.

1) Multiple Myeloma is a neoplasm of bone marrow that decreases marrow and osseous tissue formation. It also affects plasma cell development.
S&S: insidious onset (usually asymptomatic in early stage); pain, fx (flat bones such as ribs), hypercalcemia, and deformities; pt may present with immunocompromised signs secondary to abnl plasma cell formation; middle aged & elderly pt.

2) Ewing's sarcoma - also a tumor of bone marrow.
S&S: pain, swelling, fevor, leukocytosis; actual tumor cell may be difficult to differentiate from the surround tissue upon surgical exploration.
cf. to the multiple myeloma it affects long bones and pelvis commonly and found in adolescence specially boys.

3) Another form of bone cancer often closely related to the lymphoma.
mainly, lymphoma take in two forms: Hodgkin's and Non-Hodgkin's (NHL). The third form of lymphoma is rare in northern America. All types have different level of tissue involvement, but manifestations are all similar - lymphoid enlargement, wkness, fever, wt. loss, and anemia.

Hodgkin's type often found in young adults and respond to tx well; while NHL affects middle-aged pts and difficult to tx.

Saturday, January 19, 2008

Superhero

Smallville을 보지를 않아서 어떻게 돌아가는건 모르지만 슈퍼맨의 비애를 그린 명작이라 들었다...(sweating)
잠보니님의 얼음집에 들렸다 따라가봤는데...









이런 난 역시 슈퍼히로였군...이 아니라...
글쎄 비박력맨 켄트씨는 별로...
테스트는 이곳에서...

Wednesday, January 16, 2008

Make your Firefox Better by 10,000 light-year speed

이번에 불여우

즐 겨 찾는 잡지중 전공과 일에 상관없는 하나가 PC World와 PC Magazine인데 PC World에서 오랬만에 흥미 있는 기사들을 발견했다. 불여우는 쓴지가 꽤 되서 은근히 이것 저것을 알게 되었는데Windows Vista는 이제 2개월차라 아직 생소한것 투성이다. 게다가 아직도 랩탑은 XP를 쓰는 까닭에 별로 Vista를 explore할 기회를 많이 같지 않았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호에 실린 XP와 Vista, 그리고 불여우에 대한 기사는 꽤 흥미롭다. 이미 전문가나 어느정도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engineering과 떨어져 산지가 벌써 4년이 되가는 사이에 많은 것들이 변한것 같다.

오늘의 지식창고의 출처: www.pcworld.com

Back-up Firefox Registry

모든 불여우의 설정을 바꾸기전 꼭 해야 할일중 제일 중요한것은 불여우의 Registry를 백업해 놓는일.
1) Run: %appdata%\mozilla\firefox\profiles
2) Appears a folder name something like 4hw0enet.default, double click it to open it
3) Copy prefs.js file into somewhere safer. If something goes wrong, restore this file.

Miscellaneous
불여우에선 상당히 편리한 몇가지 단축키가 있는데...
첫째는 -"L" 주소창으로 바로 커서를 이동
둘째는 주소창에서 입력시 -를 사용하면 @#$%.com을 치지 않아도 된다
셋째는 -"D" 북마크/자주찾기에 사용
마지막으로 -"=" 이나 -"-", 화면 크기를 토글할때 쓸수있다
이정도는 기본.
불여우가 IE7보다 여러가지로 편리한점이 많은데 그중 자주 쓰게 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주소창에서 구글을 검색할수 있는 경우인데, 이 경우 부득이 default로 된것이 바로 I feel lucky, 즉 찾으려하는 검색어 최상단에 위치한 사이트로 이전하는 경우이다. 사이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낭패. 그러나 이것도 고칠수가 있으니...

Google Search

주소칸에서 검색을 할경우 구글 검색의 result를 리스트로 마치 구글 창에서 검색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방법.

1) Make sure to back-up the firefox registry as suggested earlier
불여우의 레지스트리를 백업 보관한다
2) On firefox address (-L), type about:config
주소창에 about:config이라고 입력한다
3) in filterfiled: "keyword"
뜨는 창에 keyword라고 친다
4) double click key-word.URL
key-word.url이라는 파일을 클릭한다음
5) type "http://www.google.com/search?btnG=Google+Search&q="
위와 같이 창에 입력한다.

***if you wish to return to default (I'm feeling luck), type "http://www.google.com/search?ie=UTF-8&oe=UTF-8&sourceid=navclient&gfus=1&q="
만일 다시 설정을 복원시키고 싶으면 위와 같이 입력한다.

Optimize Broadband
믿거나 말거나 불여우는 모뎀을 이용한 코넥션을 가장 유용하게 쓰게 설정되어 있는데, DSL이나 캐이블등의 high speed broadband를 쓰는 이들이라면 더욱 스피드를 향상 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공개한다

1) back-up firefox registry
2) type about:config in firefox
3) in filterfield type network.http
4) double click network.http.pipelining to set it true
5) double click network.http.pipelining.maxrequests and enter any number higher than default 4, such as 15
6) double click network.http.proxy.piplining to set it true
7) Right-click anywhere in the window and select New then Integer,
8) then type nglayout.initialpain.delay and set integer value = 0

Other programs & Tools

Vista Snipping Tool .../58977
does not work for Home Basic Edition

Adobe Reader replacement
Foxit Reader (only 2MB instead of 23MB) allows user to view PDF file and add commentary note

Addonics Embedded IDE-CF Adaptor
For $30, use 2 CF cards upto 32GB instead of notebook HD, Check .../58945

Revive Damaged HD
Get the 'partition recovery' + download BartPE
Burn BartPE on a CD to boot-up
Use partition recovery

Make your Windows Faster by 10,000 light-year speed

즐겨 찾는 잡지중 전공과 일에 상관없는 하나가 PC World와 PC Magazine인데 PC World에서 오랬만에 흥미 있는 기사들을 발견했다. 불여우는 쓴지가 꽤 되서 은근히 이것 저것을 알게 되었는데Windows Vista는 이제 2개월차라 아직 생소한것 투성이다. 게다가 아직도 랩탑은 XP를 쓰는 까닭에 별로 Vista를 explore할 기회를 많이 같지 않았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호에 실린 XP와 Vista, 그리고 불여우에 대한 기사는 꽤 흥미롭다. 이미 전문가나 어느정도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engineering과 떨어져 산지가 벌써 4년이 되가는 사이에 많은 것들이 변한것 같다.

오늘의 지식창고의 출처: www.pcworld.com

Merge: Copy-/Move-to-Folder; a Right-click Menu

새로운 파일들을 정리해 관리하거나 오래된 파일들을 따로 정리 보관을 할때면 copy-나 cut- & paste를 할때가 많은데 복사-붙이기 과정중 조금 지겨운것이 있다면 바로 오른쪽 버튼 right-click 마법이 되겠다. 물론 단축키가 있어 용의 하지만 바로 right-click으로 해결을 할수가 없는데 이때에는 여러번 마우스를 누르게 될때가 많다. 하지만 이 모든걸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간단하게 오른쪽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원하는 폴더에 옮길수 있다고 한다.

1) Create a Registry Back-Up by set a new restore point in System Restore
이것을 실행하기 전에 반드시 Registry를 백업을 해줄것
2) Notepad: Format Menu *be sure to uncheck Word Wrap
노트패드에 포맷 메뉴를 선택한다. 글감기는 선택하지 않기
3) Type: 다음과 같이 입력을 한다 WindowsRegistryEditorVersion5.00[HKEY_CLASSES_ROOT\AllFileSystem-Objects\Shellex\ContextMenuHandlers\{C2FBB630-2971-11D1-A18C-00C04FD75D13}]
WindowsRegistryEditorVersion5.00[HKEY_CLASSES_ROOT\AllFileSystem-Objects\Shellex\ContextMenuHandlers\{C2FBBB631-2971-11D1-A18C-00C04FD75D13}]
4)Save & Exit
세이브 저장, 그리고 Exit.

System Protection (Vista)


Windows Vista중 상층에 속하는 Vista Business나 Ultimate등을 사용하는 컴의 경우에는 shadow copy라는 백업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문제가 생길결우를 대비한 백업인데 사용자가 알고 있는가에 상관없이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문제는 Vista home edition의 사용자들인데 pcworld에 따르면 home edition은 백업된 파일들을 복구할수있는 체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 (타사 제품을 쓰지 않는 경우라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컴은 지속해서 고스트를 만들어 메모리와 하드의 공간을 쓰고 있다고 한다. 어차피 home edition을 쓰는 일들은 필요가 없을 테니까, 이 프로그램의 활동를 중지시켜 메모리와 available한 하드의 용량을 늘린다는 것이다.

방법은:
1) put all documents & other files on a drive or partition other than your windows disk
모든 서류와 파일들을 윈도우스 디스크가 아닌 드라이브나 파티션으로 옮긴다
2) Click START, type SystemPropertiesProtection, and ENTER
스타트 버튼을 누룬후 systempropertiesprotection이라고 친다
3) Uncheck the one with personal data
개인정보라고 되어있는 박스에서 체크마크를 지운다

Uninstall no-longer use Devices

더이상은 쓰지않는 기기들 (특히 노트북의 USB등으로 연결하는 하드웨어나 데스크탑에서 교환해버린 부품들) 그러나 완전히 uninstall이 되지 않은 경우에 start-up이나 log-on에서의 부팅시간을 잡아 먹을 경우가 있어서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소개한다.

1) Create a restore point in System Restore
System retore에 restore point를 만든다
2) -R: cmd "setdevmgr_show_nonpresent_devices=1"
실행 코맨드를 열어 setdevmgr_show_nonpresent_devices=1이라고 친다
3) Run: "devmgmt.msc"
Choose View, Show Hidden Devices
다시 한번 실행 코맨드를 열어 devmgmt.msc라고 친다음
view그리고 show hidden devices를 선택한다
4) Uninstall any non-use devices
보이는 리스트에서 더이상 쓰이지 않는 기기들을 uninstall한다

Windows Defender for XP

Vista에서 쓰이는 프로그램중 Windows Defender는 XP에서 다운을 받아 쓸수 있다. 자세한건 여기 .../59051에서 또는 여기.../59023의 팁중 19와 20을 보아도 좋을듯

Cleanout @ Log-ons

*use free autorun progroms to clean out start-up programs during the log-on
Check a MS owned Sysinternals the program is available at find.pcworld.com\59017
or use Paul Collin's Startup Application List to identify the unnecessary programs

Speed-ups & utilities
find.pcworld.59015

For Windows Security
MS Baseline Security Analyzer (MBSA) .../59023

For Data Recovery
.../59055

Saturday, January 12, 2008

천재는 2명뿐이다. 나는 천재가 아니라 노력형일 뿐.

한동안 몸을 담았던 도장의 노 사범님은 3단 이셨다. 까마득한 후배들과 제자들이 5, 6단을 훌쩍 넘어 7,8 단을 노리고 있을때에도 자신의 검도는 3단, 딱 남을 가르키기 알맞는 단에 머무셨다. 칠순이 훌쩍 넘으신 나이지만 우리와 함께 운동을 하시는게 힘이 드실텐데도 여지간해서 거르시는 적이 없는 분이셨다.

영화나 만화 처럼 나이를 먹어도 날아다니시는 '사부'님들처럼 몸을 놀리시지는 못하셔도 일일이 모또다찌로 받아주시고 가까리 게이꼬, 지 게이꼬도 물러서지 않으시고 동참해 주셨다. 그분께 맞았을때, 특히 머리치기를 원거리에서 깨끗히 쳐오시는 머리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한 감동이었다. 내가 사범님의 나이에도 이걸 해낼수있을까라는 의문도 들고. 빠르게 움직이거나 속임 모션으로 손목 따위를 따내도 결코 기분이 좋지는 않다. 코등이 싸움을 하고 있으면 가끔 내 속내를 아시는지 웃으시고 연습이 끝나 인사를 드리면 그런날은 검도에는 단도, 체급도, 나이도 검은띄도 없어서 좋다고 하시던 생각도 난다.

그연세면 주위에서 단을 높이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지겹게도 들으셨을만 하다. 지도 사범님의 말로는 협회에서 단을 올려주겠다고 하지만 매번 거절하셨다고 한다. 실력이 없는데 단수만 올라가봐야라는 말씀이시며 3단도 가르치는데 필요한게 아니면 내게는 무리라고 하셨다고 하는 도장전설도 있을정도.

대학을 졸업하고 중부로 떠난지 6개월째 타 도장에서 훈련하는 이로부터 얼마전 돌아가셨다는 얘기에 놀랬던 적도 있다. 한참의 후배인 지도 사범님께도 상석을 양보하시던 분. 언제나 지도 사범님이 친구같이 연습후면 함께 맥주한잔을 하러 갔었는데 라는 말에 조금은 맘이 서글퍼 지기도.

갑자기 이 사범님이 생각난건 다름이 아닌 이창호 9단의 일 때문이라.
검도와 바둑은 갑자기 왜 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그 이유는 바로 9단이라는 단어때문일테다.
오랬동안 죽도를 잡아왔지만 9단이신 선생님은 한분도 못뵈었다. 사실 지금 8단인 선생님이 계시긴했지만 그분께 지도를 받을 때에는 그 사범님도 7단 이셨다.

단이란 일본에서 영향을 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9단이면 더이상 올라갈 단이 없는 상태, 검성이라 불리우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10단이면 검신으로 친다고 들었다), 바둑은 생각보다 9단이 많은 편이라 나도 모르게 여러 생각을 하던중 이창호에게 관심을 두게 되었다.

바둑에 별 관심이 크게없는 나지만 조치훈,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이라면 물론 알고있는 사람들이다. 특히 어릴적 TV난 라디오에서 줄곧들은 조치훈과 조훈현은 아, 이들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바둑 천재들이란 생각이 들었을 정도.

어떤일에도 9단은 커녕 3단도 어울리지않게 한우물을 판적이 거의 없는 나로서는 9단이란 호칭이 감이 잡히지가 않고 있다. 하지만 가끔 세상의 눈과 비평을 초월, 적개심이나 부러움이 느껴지지않을정도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갖춘이들을 접하게 되는데 읽은 대로라면 이창호 기사도 역시 9단이란 수식이 어쩌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프로가 아닌가 쉽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고, 적이 지고도 기분이 나쁘지 않은 사람됨을 칭찬하는 이창호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9단의 세계가 어렴풋이 느껴지기도 한다.

익을수록 숙인다고 했다. 겸손을 떠는게아닌 매너리즘을 초월하는 모든이를 존중하는 겸손은 본받을 만하다.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는 더욱더 그렇다. 예전에 새벽3~4시까지도 바둑을 공부했지만 요즘은 나이가 먹어서 1시까지는 자려고 한다는 말이 세계 랭킹 1위의 자세라는게 믿어 지질 않을 정도다. Humble하고 meek한 그의 자세는 충분히 배울만하다.

참고: 재미이본검도협회에선 3단 이하는 다른 단원들을 지도하는 일을 금하고 있다. 사범이나 범사, 또는 한시가 되려면 최소한 3단을 가추어야한다. 흔히 단원이 있지만 Officially 사범이 없는 도장도 있다. 특히 미 중부나 북부의 도장들, 일부 대학들의 팀들은 이런 일이 흔해, 재미검도협회에 사범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할때도 있다.

Wednesday, January 9, 2008

I no longer see only the past through this eye, Faye

Never seen a bluer sky
I can feel it reaching out
and moving closer
There's something about blue

Asked myself what it's all for
You know the funny thing about it
I couldn't answer
No, I couldn't answer

Things have turned a deeper shade of blue
and images that might be real
May be illusion
Keep flashing off and on

Free
I wanna be free
I'm gonna be free

And move among the stars
You know they really aren't so far
Feels so free
Gotta know free

Please
Don't wake me from the dream
It's really everything it seemed
I'm so free

No black and white in the blue

Everything is clearer now
Life is just a dream you know
That's never ending
I'm ascending

Addison's Disease

In most cases, Addison's Disease is caused by autoimmune disorder involves with gradual destruction of adrenal gland. Adrenal gland malfunction or adrenal insufficiency is evident by noticeable decrease of cortisol level.

Cortisol is a hormone that plays an important role in stress response of our body. In addition, it maintains BP and cardiovascular function, decrease of immune responded inflammation. It also involves with insulin balance as well. Cortisol is regulated by hypothalamus-pituitary gland system that produces ACTH (adrenocorticotropic hormone). ACTH secreted by pituitary gland stimulates adrenal gland to release cortisol. This system is regulated by negative feedback system.

Addison's Disease may also affect the aldosterone production. Aldosterone is another hormone that helps kidney to retain salt, such as Na+ and K+; which in turn, regulates BP. Dysfunction of aldosterone regulation may result in significant decrease of BP and blood volume.

S/S of Addison's Disease are gradually presented: chronic and worsening fatigue, muscle weakness, weight loss, and L/O appetite. Pt. may demonstrate N/V/D, changes in skin pigmentation - darkening, and irritability and depression - secondary to decrease of salt. Pt. may crave salty food.

In its critical condition, pt. may presents with Addison's Crisis: such as sudden severe LBP, hypotension, severe N/V/D and L/O consciousness.

Dx of Addison's disease in its early stage is fairly difficult for its nature of gradual onset. If it is suspected, number of tests such as ACTH stimulation test (rapid ACTH) may be administered to confirm the condition.

Tx includes hormone therapy (replacement/substitution) - oral hydrocortisone tablet.

Sunday, January 6, 2008

Collagen

Intervention of musculoskeletal condition often refers to treatment of soft-tissue (muscle), bone, and connective tissue. Technically, connective tissue is a part of soft-tissue, but it often is treated separated due to isolated injuries are common.

Collagen is a common, perhaps the most abundant protein group in human body. Collagen has great tensile strength, thus adds structural and functional strength to various human body components. Among various types of collagen, type I - main component of bone and type II - cartilage are the two most common types.

Type I Collagen is the most abundant collagen type of the human body. In addition to bone, tendons, myofibrils, fibrocartilage, and nucleus pulposus of spine are composed of type I collagen. Lack of this type of collagen most likely leads to bone disease, such as osteogenesis imperfecta.

Type II Collagen is also abundant collagen protein type often makes up hyaline cartilage and annulus fibrosus of spine. Various collagenopathy may result with deficiency of this type of collagen.

Saturday, January 5, 2008

Craving

Arrrrr I miss Kendo!

아아아아~... 선생님 검도가 하고 싶어요 (정대만 분위기로)

언젠가는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 반가운, 센치한 날엔 눈물이 사알작 나올려고 할만큼 보고싶고 반가운 친구들에게 이메일이 왔다. 하지만 이메일 첫 말은 "혹시 날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벌써 몇년이나 된 이야기다. 편지를 열며 그 친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은 너희들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이곳에 온 처음 몇년은 너희들과 지내는 꿈을 얼마나 꾸었는지 알기나 할까. 나에게 한국이란 너희들을 뒤로하고 나온 1990년 5월 20일후로 그대로인걸.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 다발의 추억
이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강옥 선생님께선 요즈음 아이들은 아이같지 않아 이상하다고 하셨다.
그당시 그 이상했던 이상은의 노래에 젖었던 우리들도 약간은 이상하지 않았을까.
모두들 보고 싶어요.

Thursday, January 3, 2008

Back to the Future II

너무나도 유명한 마이클 J. 폭스 (Michael J. Fox) 주연의 영화 백투더 퓨처 (Back to the Future) 시리즈는 유년시절에 정말 재미나게 본 영화들 중 하나인데 특히 1편 끝, 2편 시작에 등장하는 쓰레기를 이용한 운행은 정말이지 시대를 넘어서서, 특히나 요즘같이 고유가 시대에는 정말이지 너무나 절실한 테크놀로지가 아닐까 쉽다.

새해 첫 포스팅부터 영화 타령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영화를 보고 싶다는 로망보다는 바로 새해 첫 지름 (spending) 이 개솔린이였기 때문. 배럴당 가격이 $100 이넘는 최고가 라는 뉴스에 발끈해서 연휴동안 놀려논 차 3대에 모두 '급유'를 했기 때문인데, 좀 좌절 스럽지 않은가 쉽다.

Accord Ex-L: 우리집의 workhorse. 4기통에 레귤러를 넣는 어코드는 10 갤론을 조금 넘어 $33.20 (갤론당 $3.299) 한때 혹시 이녀석이 나이를 먹어가며 하이브리드로 진화 하는게 아닐까 쉽도록 연비가 평소에 아주 좋은 차이지만 역시 $30 이상.

TL Type-S: Touring으론 너무나 편한 기종이지만 6기통에 Type-S라서 더욱더 연비가 안좋은 모습. 샌프란시스코를 4번 왕복한 덕에 연휴에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간 녀석. 자그만치 $43.30 (갤론당 $3.519)

TSX Navi: 4기통에 스틱이라 연비가 좋을 것 같지만 프리미엄을 먹는데다 기어간 ratio가 짧아 어코드 많큼 안나오는 (자동 트랜스가 던 연비가 좋다는 사실) 그러나 후회는 없는 기종. S2000을 처절히 포기하고 마눌님를 꼬셔 산 everyday hero. 처음엔 버닝하게 재미있었지만, 마눌님 전용으로 돌아서고 있는 중이라 약간 우울. 학비융자를 다 갚고 언능 돌려 받아야지... 이녀석역시 갤론당 $3.559로 자그만치 $37이나 먹었음.

뉴스에선 앞으로 2~3주 안에 $0.10~0.30 정도 가격이 오를거라는 낚시에 걸려 3대 모두 부랴부랴 넣었는데 전부합쳐 $113.50을 하루만에 개솔린에 써버리고 말았다. 한달 가계 예산의 1/4를 연비로 넣을 만큼 유가는 오르고 있다. 운전을 취미로 삼기에는 나이도 그렇고 (퍽!) 경제적인 부담이 되어가는걸 지갑속 3장의 영수증의 무게로 알수있었다.

사족: 시리즈가 3탄 까지 나온걸로 알고있는데, 3편은 솔직히 매번 잠이 드는 관계로 제대로 보질 못했다. 넷플릭스로 백투퓨 페스트라도 해야될듯.